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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숙식 제공" 유인해 감금 폭행 · 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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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7층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수사를 해 보니까 이 남성은 이른바 '부동산 분양 합숙소'에 감금된 채 가혹행위를 당하다 탈출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일 오전 10시쯤, 빌라 7층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21살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