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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실 검증' 논란 양정숙, 1심 당선 무효형...선거법 위반·무고 모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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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부실 검증의 대표적 사례 꼽히는 양정숙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허위 재산 신고 혐의와 함께 해당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도 무고에 해당한다며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슈퍼 여당'이란 결과를 안겨준 2020년 4월 총선 직후 양정숙 의원의 허위 재산신고 의혹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