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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文 지명' 조해주는 초유의 임기연장…'野 추천' 선관위원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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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임기가 끝나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사표를 반려한 걸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선관위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상임위원은 3년 임기가 끝나면 물러나는게 관행인데, 사표를 반려해 비상임위원으로 3년을 더 있게 해 준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야당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야당 추천 몫 1명이 비어 있어 현재 8명이 선관위 위원 중 7명이 친여 성향이 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