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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기계에 손 빨려 들어가"…또 끼임사고로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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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오늘 일터에서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밤늦게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험한 기계 작업이었는데도 안전 조치는 미흡했던 걸로 보입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앞으로 구급차와 소방차가 잇따라 지나갑니다.

어젯(19일)밤 11시쯤 경기 양주시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50대 최 모 씨가 작업 도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