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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문화현장] 10대 여공 시절 이야기…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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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은 볼만한 개봉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미싱타는 여자들 / 감독 : 이혁래 김정영 / 주연 : 이숙희 신순애 임미경]

<미싱타는 여자들>은 추운 겨울 얼어붙은 가슴을 회한과 반추, 용기라는 뜨거운 감성으로 어루만지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1970년대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공순이' 또는 '시다'로 불리면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던 10대 여공들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면서도 따뜻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