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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7시간·무속 논란까지…野 일단 엄호 속 배우자 리스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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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로남불, '무속인' 흑색선전"…與공세에 "소설 쓰시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종 논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여론의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일단 당 지도부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 보도나 '무속 논란' 등이 잇따르는 데 대해 '여권발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적극적 엄호에 나서고 있다.

윤재옥 선대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당 회의에서 오는 23일 후속 보도를 예고한 MBC를 향해 "정치공작에 가담할 의도 아니라면 법원 심리 이전에 방송 내용을 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