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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전수조사 해보니…건축 붕괴 최다는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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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는 최근 3년간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붕괴 사고를 전수조사했습니다. 광주 같은 붕괴가 33건이나 있었는데, 3건 가운데 1건꼴로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에서 사고가 났었고 그중에서도 사고가 가장 많이 난 시공사는 다름 아닌 '현대산업개발'이었습니다.

안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천호동의 한 오피스텔 건설현장입니다.

콘크리트를 부어서 굳히는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