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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곽상도가 돈 달라고 해"…김만배-정영학 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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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수사의 주요 단초가 된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에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유력인사들에 50억 원을 주기로 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관련 언급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장동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던 2020년 3월 경기 성남시의 한 카페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동업자인 정영학 회계사와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