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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인점포 12곳 돌며 현금 '탈탈'…경찰 부담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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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에서 소액 절도 범죄가 급증하면서, 적잖은 경찰 인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무인점포 특성상 피해에 즉각 대처가 어렵고 경찰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 해결방법은 없는지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무인점포로 들어서는 한 남성.

준비해온 장갑을 끼고 드라이버로 무인결제기를 뜯어 봉투에 현금을 담아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