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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위태로운 영국 총리…여당 중진의원 '신의 이름으로' 사임 요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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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후 야당 행 의원 등장…코로나19 방역규제 해제 승부수 통할까

언론에 차기 총리 후보감 소개 등장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파티게이트'로 인해 영국 총리의 앞날이 바람 앞에 놓인 등불처럼 위태롭다.

여당 중진 의원이 공개적으로 물러나라고 요구하고 초선 의원은 탈당해서 야당으로 옮긴 상황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방역규제 해제라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효과는 아직 미지수다.

언론은 벌써 불신임 투표 날짜를 점치고 차기 총리후보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