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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법원, '김건희 통화' 열린공감TV 방영 허용..."사생활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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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이 김건희 씨의 통화내용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서도 방송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를 둘러싼 의혹이나 발언 대부분을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사생활에 대한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내용'에 대한 방송 여부를 두고 두 번째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