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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디지털 유물 복원·로봇 큐레이터…진화하는 문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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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학 기술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손상된 유물은 디지털로 복원시키고, 미술 작품 설명엔 로봇이 투입되는 건데요.

임서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비단에 그려져 곳곳이 긁히고 떨어져 나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던 조선시대 8폭 병풍 '평생도', 온라인 공간에서 복원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섣불리 원본에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디지털로 원본을 유추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