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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어른에겐 선물, 아이에겐 악몽" 오미크론 위험성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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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어린이에겐 악몽"

[조동찬/의학전문기자 (전문의) : 프랑스 최고 방역 전문가는 오미크론이 성인에게는 선물, 어린이에게는 악몽이라고 말했는데요. 오미크론이 휩쓸고 있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보면 어른 확진자 수는 크게 늘어도 입원 환자 수는 바닥에 가깝습니다.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9세 또는 5세 이하는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것과 비례해서 입원도 똑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도 5세 이하 영유아 입원 환자 늘 것 같고요, 잘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