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6년 최대 15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나성범이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나성범은 오늘(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 번호 47번이 새겨진 타이거즈 유니폼을 전달받았는데요. 고향팀으로 온 나성범은 "한 번쯤은 입어보고 싶은 유니폼이었다"라며 KIA의 열두 번째 우승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9년간 몸담은 NC를 떠날 때, 꿈꾸던 MLB 행이 무산될 때 등 이적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나성범 선수의 KIA 입단식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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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6년 최대 15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나성범이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나성범은 오늘(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 번호 47번이 새겨진 타이거즈 유니폼을 전달받았는데요. 고향팀으로 온 나성범은 "한 번쯤은 입어보고 싶은 유니폼이었다"라며 KIA의 열두 번째 우승을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9년간 몸담은 NC를 떠날 때, 꿈꾸던 MLB 행이 무산될 때 등 이적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나성범 선수의 KIA 입단식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