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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베이징올림픽서 임시 휴대전화 쓰라"…보안업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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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서 임시 휴대전화 쓰라"…보안업체 경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보안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참가자들이 임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새 이메일 계정을 개설하는 것이 낫다는 전문업체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보안업체 시티즌 랩은 보고서에서 베이징올림픽 기간 선수들과 미디어, 관중들이 사용하는 앱 '마이2022'가 보안에 취약하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 업체는 사용자들이 이 앱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을 때 암호화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영국과 네덜란드는 보안상 이유로 자국 올림픽 대표팀 참가자들에게 임시 휴대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통신보안 #마이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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