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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손실액 반영해도 작년 수백억 순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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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주식투자 손실 760억원 외 전액 회수 가능" 기대 밝혀

횡령액 규모 2천215억원…2020년 말 자기자본의 108%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직원 한 명이 2천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횡령으로 인한 손실 추정액을 반영하고도 작년 실적이 당기순이익 흑자일 것이라는 예상을 19일 공개했다.

시장에서 이번 횡령에 따른 손실 추정액이 상당해 회사의 자기자본을 완전 잠식하는 게 아니냐는 추정이 확산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