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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바이든 1년...코로나·물가·대외갈등 고조에 지지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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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군 사태로 지지율 하락 전환

공급 대란으로 물가 급등…지지율 하락세 가속

바이든 1년 '좌절 느꼈다' 50%…'만족한다' 25%

국제사회 리더십 회복은 성과…갈등 고조는 확산

[앵커]
이틀 뒤면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세계의 리더 국가로 복귀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발했지만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를 찍고 물가는 급등하면서 지지율은 최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 때문에 열 달 뒤에 있을 중간선거가 암울하다는 전망입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이든 정부는 출범부터 험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