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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잿빛 섬' 된 통가‥1만 km 떨어진 페루 '기름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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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태평양 해저 화산 폭발의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섬나라 통가의 모습인데, 화산재가 뒤덮여서 온통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1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페루까지 영향을 받아서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마치 핵폭탄이 터진 듯 거대한 폭발을 했던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

화산재와 분출물 등이 인근 섬나라 통가를 덮치면서 푸르던 마을은 순식간에 잿빛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