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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탈모약·혈당측정기 공약에…'적자' 허덕이는 건보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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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보험' 재정은 꺼내 써도 계속 채워지는 화수분이 아닙니다. 지금도 수천억 원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모약, 혈당측정기 같은 공약을 여야가 경쟁적으로 내자 돈을 내야 할 건강보험공단이 난감한 상황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탈모약을 싸게 공급하겠다, 당뇨병 환자에게 측정기를 제공하겠다, 정신 건강 의료비를 90% 깎아주겠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공약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