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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차 가해 사과' 요구에 尹 "드릴 말씀 없다"‥'형수 욕설'로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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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씨가 안희정 전 지사를 불쌍하다고 두둔한 것을 두고 피해자 김지은 씨가 2차 가해라면서 사과를 요구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7시간 통화에 맞불이라 할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이 국민의힘 지원 속에 공개됐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투는 돈을 안줘서 터지는 것'이라거나 '안희정 전 지사가 불쌍하다'고 말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해,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는 생각없이 내뱉은 말들이 2차 가해의 씨앗이 된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