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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입장권 수익 포기"...베이징 올림픽 '무관중'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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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을 올린 도쿄 올림픽.

그러나 코로나19 창궐로 몇몇 종목을 빼고는 관중 없이 치러졌습니다.

입장권 수입 9,300억 원이 날아갔고, 역대 최대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미 지난해 해외 관람객을 안 받겠다고 선언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개막을 보름 남짓 앞두고 중국인들에게도 입장권을 안 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킬 특정 그룹의 관중들에게 표를 나눠주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