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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개 숙인 정몽규…실종자 가족 "사과보다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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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들에 대한 소식은 오늘(18일)도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기울어져있는 대형 타워크레인을 비롯해서 건물 고층에 대한 수색도 그렇고요, 안전 문제 때문에 수색을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사과를 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사과보다 책임을 지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먼저 정아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