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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도심복합' 등기 6천 장 전수조사..."66% 이상 외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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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은 어제(17일), 정부의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표 전에 벌어진 외지인들의 쪼개기 매입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취재진은 투기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심복합사업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서울 증산4구역을 전수조사했습니다.

6천 장 분량의 등기부 등본을 분석한 결과, 외지인 비율은 66%, 특히, 최근 4년간 신규 구매자 가운데 90%가 거주 목적으로 산 게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