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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건희 녹취 공개, 설 민심에 미칠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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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들으신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 내용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다양한 곳에서 더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들으신 시청자 여러분의 생각도 각자 다르실텐데, 정치부 홍연주 기자와 함께 이번 보도의 파장을 짚어보겠습니다.

홍 기자, 보도 전에 국민의힘이 가처분 신청까지 하면서 극도로 예민했었는데, 지금은 어떤 분위깁니까?

[기자]
일단 야당은 녹취 내용을 사전에 몰랐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최대 악재가 되지 않을까 바짝 긴장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라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공식적으로 답하기 곤란했던 사생활 논란이 이번 보도로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