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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건희 녹취 보도' 편파 논란 가열…서울의소리 "괜히 MBC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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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론 유력 대통령 후보 부인이 어느 누구와 무슨 얘기를 주고 받았는지가 궁금하지 않을 국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방송이, 특히 공영방송이 이 내용을 제보 받았다고 해서 방송에 낼 것인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정치적 견해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우는 분도 있고, 사생활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물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매우 중요한 발언이 하나 나왔습니다. 이 녹음을 제보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오늘 언론인터뷰에서 "괜히 MBC 줬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