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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29위 → 우승…설원 위의 '어부지리' 역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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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키월드컵 회전 종목에서 놀라운 대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1차 시기에서 29위였던 선수가 경쟁자들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1차 시기 29위를 차지한 노르웨이의 브라텐은 30위까지 출전하는 2차 시기에 간신히 나섰습니다.

1, 2차 시기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서 10위에게도 1초나 뒤져 메달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