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제2의 최서원" vs "불법공작 · 주홍글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에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에 빗대서, 김건희 씨가 또 다른 최서원이 아니냐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국민의힘은 통화 녹음 자체가 불법으로 이뤄진 거라며, 정치공작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여야 반응은 강청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김건희 7시간 녹취 보도가 나간 뒤 민주당과 여권 안팎에서는 집중포화를 퍼부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보수정당이 다시 한 여인에 의해 접수돼 선거를 조종당하고 있다"면서 김 씨는 최서원 씨보다 훨씬 영악하다며 전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소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