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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내일부터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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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상시 착용·침방울 배출 적은 6종 시설 대상…"취식은 제한"

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 방침…"서울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에 항고"

"이번 방역패스 조정 한시적…상황 악화하면 다시 조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18일부터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라면 청소년 방역패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방역 위험도에 따라 제도 적용을 조정한다는 방역 원칙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학원 등 6가지 시설의 방역패스를 일차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