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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주간 오미크론 2천679명 급증, 검출률 27%…"이번주말 우세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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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적 5천30명…직전주에 비해 신규감염 2.6배 증가

해외유입 확진자 94.7%가 오미크론…팍스로비드는 총 39명 투약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박규리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일주일간 2천679명 증가했다.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도 12월 넷째주 1%대에서 3주만에 약 27%로 높아졌고, 이번주말이면 50%를 넘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1월 둘째주였던 지난 9∼15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천679명 확인돼 누적 감염자가 5천30명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