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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의소리 "김건희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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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빠져"…녹취 전체, 자체 공개 의사 밝혀

"김건희 화술 대단…모든 말을 진실로 착각하게 만드는 마법"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7시간 통화 녹음을 MBC에 제공한 유튜브 매체 대표가 17일 김씨가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전날 MBC가 보도하지 않은 김씨의 발언이라며 "딱 하나 김건희씨가 이런 얘기를 한다.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가 좀 가만히 있었으면 우리가 구속시키려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