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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서울 전세가 사라지고 있다"...임대차 3법 이후, 월세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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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월세를 낀 아파트 계약은 모두 6만8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처음 6만 건을 넘었던 재작년 기록을 또 갈아치운 겁니다.

2020년 상반기 20%대에 머물던 월세 계약 비율은 8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30%대로 뛰었습니다.

지난 달엔 42%에 육박해 관련 통계 집계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전셋값 급등에 이어,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월세로 내몰리는 세입자들이 늘어난 걸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