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 주변으로 수많은 인파가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없이 힌두교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지 시간 14일 인도 북부지역에선 인근 강에 몸을 담그며 복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축제가 열려 수만 명의 힌두교 사제와 순례객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전문가들은 현재 인도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하는 가운데 이런 축제가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 4천여 명으로 불어나 불과 한 달 사이에 50배 넘게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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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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