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대리 시공 정황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신축 공사 중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편법적인 재하도급 형태로 이뤄진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불법 재하도급 여부를 확인하는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전문 건설 업체인 A 사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콘크리트 타설 업무 계약을 맺었지만, 붕괴 당시 타설 작업을 하고 있던 8명의 작업자가 모두 A 사가 아닌 B 사 소속의 직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