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김건희 "잘하면 1억 줄 수도"…MBC,'7시간 통화' 녹음 공개

댓글 1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돈 안 챙겨줘 미투 터지는 것…조국의 적은 민주당, 남편 키워준 건 文정권"

"김종인, 먹을 거 있는 잔치판에 온 것"…"홍준표 까는 게 슈퍼챗 더 많이 나올 것"

'줄리 의혹' 반박…"영적인 사람, 도사들이랑 삶 얘기하는 걸 좋아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은정 정수연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7시간 통화'에서 "미투가 터지는 것이 다 돈을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한 것으로 16일 보도됐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김씨와 서울의소리 소속 이명수 기자 간의 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진보 진영의 '미투' 이슈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내용은 김씨의 육성 그대로 방송됐다.


김씨는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렇게 뭐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라며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라고도 말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