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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1명 지하1층 인근서 숨진 채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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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사흘 만에 실종자 6명 중 1명이 잔해더미에서 숨진 채 수습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4일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하 1층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습 당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A씨는 앞서 붕괴한 건물의 28∼34층에서 창호, 소방설비 공사 등을 맡았다가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 중 1명입니다.

소방당국은 유가족들의 동의를 구한 뒤 사고 당시 작업 위치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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