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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국힘 "'김건희 통화' 보도 마라" MBC 항의방문…"언론자유 위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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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원내대표 등 사장 면담…시위대와 대치하며 30여분 몸싸움

노조 "입법부가 공영방송 상대로 실력행사…공적영역 보도 의무 있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정진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내용 보도를 예고한 MBC를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박성중·추경호·이채익 의원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을 찾아 박성제 MBC 사장을 면담했다. 면담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등 3명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