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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청각 장애인도 국악 즐긴다..."촉각으로 음정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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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리를 못 듣는 청각 장애인도 국악 장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소리 변화를 진동과 촉각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첫 공연을 열었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야금과 대금, 아쟁과 장구가 어우러지며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끊어질 듯 이어지며 애절한 국악의 묘미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음악을 감상하는 관객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