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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외교차관 "직전 개최국 역할 하려 해"...보이콧 불참으로 기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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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 보이콧에 동맹국들의 동참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외교차관은 반대로 보이콧에 불참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동맹'인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인 중국 사이에 끼인 우리 정부의 고민이 드러나는 대목인데, 최종 결정 과정에서 얼마나 정교한 외교력을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의 발언은 한 라디오 방송 출연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