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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철도 교량 해체 작업 노동자, 콘크리트 깔려 사망..."90년 넘은 교량 탓"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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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 교량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90년이 넘은 교량이다 보니 사고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밑에 한 남성이 깔렸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굴삭기에 콘크리트를 묶어 들어 올려 틈을 만들고, 신속하게 남성을 구조해 구급차에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