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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음주 운전에 짓밟힌 청년의 꿈..."윤창호법 위헌, 경각심 낮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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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꿈 많던 20대 청년이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큰 장애를 얻게 됐습니다.

누군가의 꿈과 삶을 송두리째 빼앗는 음주 사고는 좀처럼 끊이질 않고 있지만, 최근 윤창호 법에 대해 부분 위헌 결정이 나오면서 자칫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서울 공릉동의 왕복 8차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