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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업무 중 딴짓' 세관 직원 14명 해임·정직…9명은 경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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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업무시간에 '딴짓'을 한 것으로 드러난 인천 국제우편세관 직원 14명이 해임되거나 정직됐습니다. 지난달 뉴스룸의 연속 보도 뒤 나온 조치입니다. 다만, 전체 직원 가운데 3분의 2는 처벌을 받지 않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쳤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세관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휴대전화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국제우편물들이 컨베이어벨트 위를 그대로 통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