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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주 중학생 살인범들 중형...피해자 가족 "판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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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중학생 살인범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백광석에게는 징역 30년, 김시남에게는 징역 27년이 내려졌는데요.

피해자 가족들은 판결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1심 재판부는 백광석에게 징역 30년, 공범인 김시남에게는 징역 27년을 선고했습니다.

백광석에게는 살인 외에 가정폭력과 상해 등 6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재범 우려가 있다며 위치 추적이 가능한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