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오미크론 확산 영향…아시아나항공, 괌 노선 내년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이번 달로 예정됐던 아시아나항공의 괌 노선이 운항을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내년 1월 30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괌 노선은 당초 이달 23일부터 운항이 예상됐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출입국 제한 강화조치로 운항 연기가 결정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출발일을 변경해 주거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