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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우진 구속에 '뇌물사건 재수사'도 탄력...尹 여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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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브로커 혐의' 윤우진 구속…法 "혐의 소명"

증거 인멸·도주 우려도 구속 사유에 포함

윤우진, '윤석열 측근' 윤대진 검사장 친형

[앵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검찰은 6년 전 무혐의 처분된 뇌물 사건 재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측근으로 알려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세무 당국과 사업가들 사이에서 1억 원대 뒷돈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한 윤우진 전 서장의 혐의가 소명된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