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영국 존슨 총리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도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것)에 동참한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베이징올림픽에 장관 등이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외교 보이콧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정부 인사를 보내지 않겠다며 6일 외교 보이콧을 선언하자 뉴질랜드가 7일, 호주가 8일 각각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