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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기의 기업은행, '베테랑' 김호철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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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단이탈 논란으로 내홍을 겪은 여자배구, 기업은행이 베테랑 김호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아빠 같은 리더십으로 팀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66세 노장 김호철 감독이 위기의 기업은행을 떠맡았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2015년 현대캐피탈을 끝으로 프로 무대를 떠났던 김 감독은 처음으로 여자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