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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촌 마을 덮친 공포의 소떼...농작물 짓밟고 주민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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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의 한 어촌 마을이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소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주인이 소떼를 풀어 키우기 때문인데 행정기관에서도 과태료 외에 딱히 손쓸 방법이 없어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태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바다를 메워 만든 공터에 어디선가 나타난 소들이 어슬렁거립니다.

송아지부터 다 큰 소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아랑곳없이 풀을 뜯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