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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놀이공원 '귀신의 집' 간 10대 소년,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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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한 10대 소년이 놀이공원 내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귀신의 집'에서 사망 입니다.

지난 1일 말레이시아의 10대 소년 A 군은 파항주 벤통시의 유명 관광지에 있는 '귀신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나란히 입장했는데 A 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이 창백해져 가는 A 군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했지만 병원 이송 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 A 군의 심장에서 천공이 발견됐는데 의료진들은 '상심 증후군'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불안과 분노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