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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접종자 재택치료시 4인가구에 136만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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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개선방안…접종완료한 가족격리자, 8일차부터 등교·출근

모니터링 기간 7일로 줄이고 동네의원도 참여하도록

내달부터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에 먹는 치료제도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돌파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생활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가족 격리자의 관리기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른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기관이 재택 치료자에 대해 실시하는 건강 모니터링 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3일 줄이고, 동네의원도 재택치료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관리의료기관을 추가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