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말레이시아 '귀신의 집' 들어간 16세 소년 심장마비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 리조트 놀이시설에 있는 '귀신의 집'에 들어간 16세 소년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코스모 등 말레이시아 매체에 따르면 이달 1일 파항주 번통(Bentong) 리조트에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 온 16세 소년이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눈을 감고 쓰러져 있는 소년 주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기고 숨을 쉬어 보라하고 흔들지만, 소년은 축 늘어져 전혀 움직임이 없다.